<사진> 이날 체험행사는 지난 1998년 1ha의 면적에 3천본의 금강소나무 종자를 파종한 곳에서 열렸으며 울진경찰서와 울진교육지원청, 한울원자력본부 등 지역 기관, 단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소나무가 곧고 길며 마디가 없는 아름드리 소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하며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같이 숲가꾸기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지난 1995년부터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국민과 단체가 숲가꾸기 체험행사에 참여시켜 숲가꾸기 중요성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