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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98주년 탄신기념 행사 다양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11-16 02:01 게재일 2015-11-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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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등굣길 걷기·탄신제 등
▲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주관한 `박정희 대통령 98회 탄신제`행사가 생가에서 열리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98주년 탄신일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구미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13일 `박정희 전 대통령 등굣길 걷기체험`행사를 시작으로 14일 `박정희 소나무 막걸리 주기` 행사, 탄신제, `제16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13일 상모동 생가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등굣길 걷기체험`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숭모단체, 상모사곡동 새마을회, 구미·정수초등학교 학생,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원 등 260여명이 참가해 생가에서 구미초등학교까지 6.4㎞를 직접 걸어보는 체험을 했다.

14일에는 박 전 대통령이 어린시절 소를 데려와 풀을 뜯게하고 자신은 소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었다고 전해지면서 일명 `박정희 소나무`에 탄신 98주년의 의미를 담아 막걸리 98ℓ를 주는 행사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

이어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주관한 `박정희 대통령 98회 탄신제`행사가 생가에서 열렸다.

이밖에도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의 주관으로 `제16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라익권씨가 사진부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사진, 서예, 민화, 공예 등의 부분에서 총 43명이 상을 수상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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