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병석(포항북) 의원은 24일“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문해사(海事)법원 설치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해양 강국에 걸맞은 전문해사법원 또는 해사전문판사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도 더 늦기 전에 국제적 위상과 해운·조선 산업 규모에 걸맞은 해사법률 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