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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사업추진·일자리창출 최우선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5-11-27 02:01 게재일 2015-11-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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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원 울진군수 군정연설
【울진】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25일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9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도 민선6기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임 군수는 군정 주요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2016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4천425억원 보다 1천938억원이 증가한 6천363억원을 편성했으며,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사업의 경중과 완급을 가려 우선순위에 따라 최대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또 6대 군정 운영 방향으로 △미래형 프로젝트 사업 추진과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 도모 △생태·문화·관광 도시 건설로 주민소득 증대 △삶이 풍요로운 농산어촌 건설 △교통망 확충과 사람중심의 도시개발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인재 육성 △따뜻한 복지로 더불어 행복한 울진 건설을 제시했다.

임 군수는 이어 올해 군정성과에 대해 울진금강송 생태숲과 엑스포공원 체험장을 완공하고, 저소득층 448가구 발굴 지원, 행복택시, 장애인 콜택시 및 마을버스는 추가 운영중에 있으며, 전선지중화 사업 중 북부삼거리~울진교 구간과 구산지구 국민여가 캠핑장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교육관과 후포마리나항만 개발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고 군립 추모원 조성사업, 왕피천 유역 관광지 개발, 후포 및 죽변 등대 지구 관광지 조성사업, 울진지방상수도 확장 시설공사를 착공 중에 있으며 농촌취약지역개조사업에 죽변등대지구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매화면이 선정되어 각각 35억과 6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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