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배영식 前의원 대구 중·남구 출마선언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5-12-04 02:01 게재일 2015-12-04 3면
스크랩버튼
새누리당 배영식(66·사진) 전 의원은 3일 오전 11시 중구 삼덕동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에서 제20대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했다.

배 전 의원은 “경기 침체와 고통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대구와 중남구를 반드시 살려내기 위해서는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지난 18대 의원시절 3조4천302억원의 대구 국비예산(2012년)을 확보한 경험을 살려 대구 국비예산 5조원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배 전 의원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경북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1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 기획예산담당관,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1급)을 거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제18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