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원진(대구 달서병) 의원은 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미나리꽝)에 추진 중인 `CT 공연플렉스 파크 조성사업(2017~2021년 총 5년간 1천525억원 규모)`이 기획재정부의 201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CT공연산업 클러스터`는 단지 운영을 위한 지원센터와 신기술 개발을 위한 R&D 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야외음악당 등 기존의 공연 인프라와 인접하여 일대가 첨단 공연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