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환<사진> 전 청와대 사회정책행정관은 15일 내년 총선에서 포항북구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밝히면서 자신의 당적과 관련해 적극 해명했다. 그는 이날 예비후보등록을 미룬 채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8월 중앙당에 직접 입당신청서를 제출했고, 중앙당은 전국에서 저와 같은 사례를 종합해 지난 11월 최고위원회에 보고해 실질적 재입당 절차는 마쳤다. 다만 현재 여야간에 논의되고 있는 선거구획정이 확정되면 형식적 절차를 마치기로 한 상태임을 시민들에게 밝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