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원진(대구 달서병)·정수성(경주) 의원이 16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최하는 `2015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연맹에 따르면, 조원진 의원은 2015년도 국정감사를 통해 국세 대 지방세 비율 조정 등 열악한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재정 자주도가 떨어짐에도 사회복지비 비중이 높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수성 의원은 원전과 방폐장을 가진 유일한 지역구 의원으로서 원전비리 방지는 물론, 원전 주변지역 주민 건강 문제 등 원자력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