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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오늘부터 의정보고회 대장정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5-12-23 02:01 게재일 2015-12-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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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간 의정활동 성과 설명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사진) 의원은 23일 영덕군 영덕읍을 시작으로 2015년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영덕은 물론 울진과 영양, 봉화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의정보고회는 앞으로 20일간 계속된다.

강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지역민구민에게 내년도 지역구 국비예산 확보 현황, 입법 실적, 민원처리 결과 등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강 의원은 보고회에서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철도 사업은 경북 북부의 지도를 바꿔 놓았다”면서 “22년이나 끌어오던 국도 7호선이 완공됐으며 지역숙원사업인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2016년말 개통된다”고 설명한다

또 “2018년 완공 목표인 포항~삼척 철도는 흥해 신포항 역사까지 개통된 KTX와 연계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수도권과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설명할 예정이다.

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봉화소천~강원도계 간 국도31호선, 봉화~울진 간 국도36호선, 안동~영덕 간 국도34호선, 안동와룡~봉화법전 간 국도35호선, 영양~울진평해 간 국도88호선 등 각종 도로사업 추진으로 지역구가 교통 오지에서 동해안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내용 등을 보고할 방침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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