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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빅데이터 활용방안 보고회 예산절감 효과 기대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6-02-03 02:01 게재일 2016-0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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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활용방안` 연구보고회. /김천시 제공

【김천】 김천시는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정만복 부시장, 국·소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빅데이터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김천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수요자 중심의 활용모델 개발, 안정적인 추진체계 구축, 데이터 개방과 공유, 데이터 활용문화 확산 및 정착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준비(2016년), 실행(2017년), 정착 및 확산(2018년 이후) 등 3단계의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활용 방안으로 스마트 농업 구현,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CCTV 설치 최적지 도출, 블랙박스를 활용한 불법주정차 단속, 버스노선 개편.인구관리, 폐기물 자원화 등 17개 세부 과제를 도출했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정책수립 및 시행에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등 공공서비스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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