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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인기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6-02-12 02:01 게재일 2016-02-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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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모신생아 도우미(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이 임산부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김천시에 따르면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신청 인원을 비교해 본 결과 2014년 1월 13명, 2015년 1월 16명, 2016년 1월 64명으로 작년대비 400%로 증가했다.

특히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신청내용을 보면 세쌍둥이 출산예정 1가구와 쌍둥이 출산예정 2가구 등도 포함되어 있어 김천시 인구증가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은 출산가정에 도우미(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한다. 또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경북도내 김천시가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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