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만㎡ 규모 1천73억 투자 <bR>40여 기업 입주단지 조성
경상북도는 17일 오전 경북 고령군 성산면 일원에서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동고령 일반산업단지는 조성 기간 중 1천여명의 고용효과와, 40여개의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2천20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도지사, 지역국회의원 예비후보, 곽용환 고령군수, 대구은행장, 관련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을 가진 동고령 일반산업단지는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 무계리 일원에 75만㎡ 규모로 ㈜양원기업이 사업시행을 맡고 ㈜서한이 시공한다.
내년까지 1천73억원을 들여 금속가공,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기계 제조업 등 40여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