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010년 14가정 42명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7년째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총 80가정 249명의 다문화가족이 혜택을 받았다.
지원내용은 다문화가족 부부 및 자녀의 왕복 항공료와 현지교통비 등 세대당 250만원 이내이다.
울진군은 결혼 후 친정 방문을 희망하는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의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희망복지팀)에서 신청 받는다.
최근 모국방문시기, 혼인기간, 자녀수, 모국방문횟수, 부모부양 등에 따라 12명을 선발, 남편과 자녀를 동반하여 친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