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지난 24일 직장보육시설로 운영 중인 `한기 도담어린이집`의 첫 졸업식<사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기술 신문철 경영관리본부장과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을 비롯해 원생 및 가족들의 축하 속에 17명의 어린이가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한기 도담어린이집`은 한전기술의 지방이전에 따라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7월 1일 개원한 직장보육시설로서 개원 8개월 만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전기술 신문철 경영관리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졸업을 맞이한 어린이들은 한전기술 직원들의 자랑스러운 아들, 딸이자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새싹으로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졸업식은 재원생들이 졸업식을 위해 준비한 우쿨렐레(Ukulele)와 발레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