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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울진기미독립만세기념탑 참배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6-03-02 02:01 게재일 2016-03-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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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영덕·봉화·울진 강석호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의원은 1일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울진군 매화면에 있는 울진기미독립만세기념탑을 참배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임형욱 울진군의장과 함께 헌화, 분양한 뒤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열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강 의원은 군민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1919년 3월 1일은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해 독립선언서를 발표함으로써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이라면서 “이날을 잊지 말고 기억해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대한민국을 더욱 융성하게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한 “정부는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3·1절을 국경일로 지정했으며, 이제는 조국광복을 위해 싸우다 순국한 선열들을 기억하는 날로 지키고 있다”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진/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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