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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각지대 응급시스템 구축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6-03-28 02:01 게재일 2016-03-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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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해 각 가정에 장비를 설치해 응급사태 발생시 리모콘만 누르면 119 안전센터로 연결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응급안전시스템은 관내 독거노인 130가구와 중증장애인 40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화재·가스센서 등을 설치한다.

이시스템은 응급상황 정보가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지역센터 및 119안전센터로 감지내용이 전송되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김천시는 지난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30가구에 이미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에는 중증장애인 40가구에 추가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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