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공사현장에 보관 중이던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53) 등 3명을 구속하고, 장물업자 B씨(55)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 3명은 지난 17일 오후 10시30분께 봉화군 공사현장에서 전선 등을 절취하는 등 지난 2월12일부터 4월17일까지 봉화, 경산, 영천, 김천, 칠곡, 영덕에서 14회에 걸쳐 공사현장에서 6천100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의자 B씨(55)는 장물을 매입한 혐의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