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원봉사자 40여명 벽화 참여 죽변면 후정3리에 `행복 담장`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6-05-12 02:01 게재일 2016-05-12 8면
스크랩버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죽변면 후정3리에서 `2016년 희망울진 행복마을 5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사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울진행복가족봉사단과 죽변고등학교 학생연합 봉사자율동아리가 참여했고, 봉화군자원봉사센터 `봉화벽사랑그리미봉사단`에서도 활동을 지원해 총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으로 밋밋한 담장이 죽변의 상징인 대나무와 청정바다를 테마로 하여 지역주민들과 죽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마을의 한 어르신은 “어른부터 어린 아이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정성스럽게 채색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덕분에 마을의 분위기가 새롭고 밝아진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