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천보건소는 아기와 엄마를 위해 모유 수유에 대한 불편함을 덜고 출산 친화적인 행복도시 김천 만들기 일환으로 보건소 모자보건실내 모유수유실을 만들었다.
모유수유실은 12㎡ 규모에 그린톤의 아늑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조성하고 수유를 위한 편안한 소파와 쿠션, 깨끗하고 위생적인 아기침대와 기저귀교환대 그리고 젖병소독기, 전자레인지 등을 갖췄다.
아울러, 아기와 엄마에게 필요한 편의용품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구와 소파는 면역력이 약한 아기와 엄마를 위하여 친환경소재의 제품과 가구들을 설치하여 한층 더 의미가 있어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유실을 이용하는 엄마와 아기가 불편하지 않고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서 단순히 수유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엄마들의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다” 고 전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