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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체납액 일제정리 나서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6-06-01 02:01 게재일 2016-06-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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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오는 30일까지 2016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울진군 세외수입 체납액은 29억원으로,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총체납액의 25%인 7억원을 징수할 계획이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부서별로 편성·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재산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대금지급정지 등 강력한 행정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체납액의 7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관련 과태료 체납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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