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읍·면사무소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 찾아오는 민원인 물론 찾아가서 대상자를 발굴·상담해 주민 개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복지통합서비스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남부권역형(평해읍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평해읍,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 4개 지역을 관할하며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통합복지서비스, 민간자원 발굴·연계를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읍·면 복지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이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해 준비해 왔으며, 오는 2018년까지 전체 읍·면을 복지허브화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현장 밀착관리를 통한 수요자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민들의 진정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