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다음달 8일까지 장마철을 대비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대상지 17개소(산지사방 2ha, 사방댐 9개소, 계류보전 4km)와 산사태 취약지역 107개소에 대한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해빙기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인력을 투입,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순찰을 실시하고있으며, 이번 점검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발생한 울진 석회광산 붕괴와 관련, 시공 중인 매화면 매화리 인근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