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경로당·마을회관에서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발생한 음독사건과 관련,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욕구 충족을 위해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될 CCTV는 200만 화소 이상의 HD급 고화질 영상으로, 야간에도 적외선 감지 센서를 통해 작동된다.
군 관계자는“경로당·마을회관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시스템을 더욱 확대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설치 경로당 31개소에 대해서는 추가 예산 확보 후, 2017년 상반기까지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