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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80명 여름생태학교 운영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8-12 02:01 게재일 2016-08-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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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생 80명을 대상으로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하는 초등학생 여름생태학교는 올해 제16회째로 지난 10일부터 환경관련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해 2박3일 동안 열리고 있다.

행사는 아름다운 식물과 신비한 곤충 생태계 체험, 자연생태전시관 관람, 야간 별자리 관측, 물 썰매타기, 염색체험,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경험해 보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가정이나 학교생활에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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