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온정 백암온천마을을 방문해 블루베리를 이용한 피자 만들기 및 자연생태를 활용한 목공예 작품 만들기, 야생화(압화)를 활용해 생활에 유용한 작품 만들기 등 가족관계 개선 및 화합을 위한 가족단위 체험형태로 실시된다.
프로그램 첫째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과일을 이용한 피자가 신기했고, 가족과 함께 만들고 먹으니 더 맛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체험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체험을 통해 얻어진 소중한 추억이 아동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