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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국유임도 내달 24일까지 개방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6-08-31 02:01 게재일 2016-08-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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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객 편의 위해
【울진】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가 추석을 앞두고 조상묘를 찾는 벌초 및 성묘객들 편의를 위해 지역 내 국유임도를 3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임도시설의 경우 일반 도로와는 달리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를 목적으로 시설된 도로이며, 노폭이 좁고 급경사 및 급커브구간이 많아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이용 시 각별히 안전운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임도 개방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임도 유지·보수 등을 통해 대국민 3.0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국유임도를 이용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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