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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청, 식중독예방·급식개선 등 개선방안 회의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6-09-06 02:01 게재일 2016-09-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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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교육지원청이 최근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식중독 예방 및 학교급식 개선 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식재료 위생관리 대책 및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등 급식환경 개선과 학교급식 지도점검 등 관리감독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급식위생 안전점검 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중요사항을 철저히 확인하며, 급식 종사자 건강진단, 손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와 HACCP 인증품 등 안전한 식재료 사용, 비가열 조리공정 식품 제공 자제 등을 논의했다.

지원청 관계자는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등 급식환경 개선과 식중독 발생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 철저한 초기대응으로 확산을 방지토록 할 계획이다”며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영양관리와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교사들이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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