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 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연료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기초 에너지이용을 보장하고, 생계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중 한부모·소년소녀 세대로, 기름보일러 상용가구를 전수 발굴해 모두에게 난방용 등유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31만원 상당)를 지급한다. 단, 에너지바우처 및 연탄쿠폰을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지역민은 오는 30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의 승인을 거쳐 난방유를 지급받을 수 있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