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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7개 분야 25개 항목 추석맞이 종합대책 마련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09-13 00:04 게재일 2016-09-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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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이를 위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추석물가 안정관리 등 경제안전대책, 응급상황 비상진료체계 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등 7개 분야 25개 항목을 13일까지 해당 부서별로 중점 점검해 관리한다.

특히, 최근 예천상설시장 등 4곳의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마친 바 있으며, 성수품 농축수산물과 가격표시제, 불공정 거래행위 등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정해 추석 소비자 물가 안정에 집중한다.

또한, 실과소별 추석 장보기 행사, 군 소속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등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귀성객 안전 수송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를 귀성객 특별 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업체별 안전운행 및 친절교육, 승강장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746.26㎞ 구간의 도로도 점검하며 갓길청소, 잡목제거와 함께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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