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민원 처리 오지 순회방문

▲ 울진군이 지역 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역 내 오지마을을 순회 방문해 토지(지적)·등기 관련 민원과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시민의 편익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 부동산 관련 및 생활민원에 대해 상담 해결해 준다.

울진군은 재무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참여희망 부서와 합동 처리반을 구성, 주민이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상담·처리하고 현장 답변이 곤란한 민원은 해당 부서의 답변을 얻어 개별 통보해 주민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한다.

/주헌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