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백암온천관광특구 광장에서 `제21회 백암온천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려한 백암온천단지의 풍광과 울진군 온정지역의 문화를 담아 지역민과 함께 온천을 찾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장인 백암온천광장에는 대형 숯가마를 설치해 흑돼지와 수육을 직접 요리해 먹고, 무형문화재인 줄타기와 사물놀이, 거리굿춤, 한량무, 전통국악 등을 즐길 수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