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문학콘서트에는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동양고전 인문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강연은 포스코 전략대학 석좌교수이면서 동양고전 전문가인 박재희 교수의 `유교! 내 안의 흥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 교수는 유교문화의 보고인 예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현대인의 정신문화를 회복하고 21세기 현 사회의 문제점과 지향점을 공유, 강연자와 청중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