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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뇌쉼터 건강대학 졸업식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6-11-10 02:01 게재일 2016-11-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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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24.4%인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걱정 없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맑은뇌쉼터 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7일 기성면 다천2리 마을을 시작으로 18일부터는 마을별 졸업식을 가진다.

<사진> 올해는 작년과 달리 졸업가운을 입고 마을별로 간단한 다과와 함께 차를 즐기는 방식으로 졸업식이 진행된다. 각 마을마다 특색 있는 영상 시청, 졸업장 수여와 작품 전시 및 사진 촬영, 졸업식노래 제창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건강대학의 한 학생은 “사각모에 졸업가운이 너무 좋아 이 사진을 장수(영정)사진으로 했으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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