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에 공연하는 `전통소리극 배뱅이 창`은 11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사람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관람 희망자는 21일부터 29일 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방문해 무료 입장권을 신청하면 된다.
`배뱅이 창`은 재산은 많으나 자식이 없어 명산대찰에서 불공 후 자식을 얻게 되는 서울 장안 삼정승의 이야기를 담아낸 연극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민요를 감상할 수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