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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가공·체험장 준공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6-11-23 02:01 게재일 2016-11-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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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준공한 산양삼 가공체험장의 모습. /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농어업 환경변화와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산양삼 가공 및 체험장을 준공했다.

산양삼 가공 및 체험장은 총 2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5월 착공해, 180㎡(55평)에 산양삼 가공 및 체험시설과 산양삼 농축추출기를 갖추고 최근에 준공했다.

울진군은 이번 산양삼 체험장이 준공됨에 따라 산양삼 엑기스, 산양삼 초밥, 산양삼 주 담그기, 산나물장아찌 체험 등으로 산림을 이용한 새로운 소득 작목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며, 산양삼 체험장에서는 자체적으로 봄에 작은 산나물 축제도 구상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은 산림면적이 전체면적의 86%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산림을 활용한 소득 작목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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