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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 결실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6-11-25 02:01 게재일 2016-11-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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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향상·사업 극대화<BR>道 대회서 `최우수 기관`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지난 23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6년 경상북도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운영 성과대회`에서 장려와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사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보건소는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14개팀을 구성해 1천800여명의 봉사자들이 암 검진 홍보, 금연, 치매검진, 재활, 장애인치과진료,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각 팀별 전문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높인 점, 팀별 사업 방향 제시와 피드백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킨 점 등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요구도가 높아지고 보건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보건소 인력만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모두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듯이 보건사업 모든 분야에서 각 부분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준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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