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석기유적관은 사업비 6억2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건축공사 완료하고 지난 11월에 전시 및 주변정비 공사를 완료해 개관했다.
유적관 내부에는 영상시설 설치와 영상물 연출을 통해 울진 신석기 문화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각적인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게 하고, 이와 함께 후포의 지역적 지리적 특성을 집대성해 문화관광 영상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돔 형태로 신축된 유적관(107㎡)은 지난 1983년도 후포리 유적발굴 당시에 확인된 세골장 장법과 돌도끼 등 출토유물의 복제품이 전시되고, 별도로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재현한 공간도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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