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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주민 응급처치 교육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6-12-08 02:01 게재일 2016-12-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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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낙동정맥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6일 부터 오는 8일까지 6개 마을 1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진> 이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에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취약주민들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해 가정이나 생활현장에서 가족이나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내용은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과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실습 등 응급상황에 바로 적용 가능한 것으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낙동정맥 오지마을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질의 교육으로 울진군을 평생건강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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