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내년 1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을 비롯해 컴퓨터교육, 영어·중국어반 등 총 57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서예, 우쿨렐레, 만화 그리기 등 다양한 취미교육과정이 편성됐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교육을 확대·운영해 보다 많은 군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종합복지회관 교육은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월 1만원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울진군종합복지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교육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군민의 자아실현과 잠재능력 개발에 기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군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