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장용훈·황이주 도의원, 군의원,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사는 경북도로부터 부지 1천46㎡를 무상으로 기부받아 지난 7월부터 울진소방서에서 도 사업비 4억7천만원을 들여 준공했다. 신축 청사는 연면적 173㎡, 부지 1천46㎡, 지상 2층 규모로 차고와 사무실을 갖추고, 산불진화차 1대, 의용소방대원 8명(1일 2명)이 근무하게 된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함으로써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