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광원 군수의 신년사, 전 직원의 울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기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검소하게 치러졌다.
임광원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 군정은 지금까지의 안정과 내실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갈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자세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