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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치위생사 합격률 96%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7-01-11 02:01 게재일 2017-01-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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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전국 최고 수준
▲ 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제공

【영주】 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가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발표한 2016년도 제44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치위생과 응시생 29명 중 28명이 합격해 96.6%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제44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국 5천305명의 응시자 중 4천603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86.8%의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경북전문대학교의 치위생사 합격률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최근 3년간 국가고시 합격률 96%를 비롯해 해마다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는 이번 국가고시에 대비해 전공특강, 1대1 수준별 학습지도, 멘토링, 튜터링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전국 최상위 수준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정기옥 교수는 “이번 결과는 특성화된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교수들과 학생들의 하나 된 열정적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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