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소는 올해 총 43억을 들여 숲가꾸기 2천270㏊, 조림 210㏊를 추진한다. 이는 여의도 면적 848㏊의 약 3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연인원 약 4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된 원목 약 5천t은 임업기계장비를 통해 효율적으로 수집해 목재자원으로 공급함으로써 국산목재 활용에 기여하는 한편, 용재가치가 없는 산물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해 산림사업의 최일선에서 작업하는 영림단원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