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폐기물 발생량 저감·녹색구매 등
전방위적 녹색경영 실천 `호평`

【울진】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지정서를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한울원전은 환경경영 정보시스템 구축, 녹색구매 지속 추진 및 폐기물 발생량 저감 노력 등 전방위적인 녹색경영을 실천해왔다.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어패류 방류 행사, 환경보전을 위한 1사1하천 가꾸기 등 다양한 녹색실천 활동을 추진해 이번에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받게된 것.

이희선 본부장은 이와 관련 “환경설비 개선과 오염 예방활동에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변 환경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기업은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절감, 기타 환경보전 활동 등 환경관리에 앞장선 기업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한울원전은 2010년에 최초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주헌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