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자원봉사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단체간 교류를 위해 `2017년도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업무의 추진방향과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올해 주요 핵심사업 소개와 자원봉사 현장 의견을 수렴한 개선방향이 모색됐다. 특히 양측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지난해보다 더욱 역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속발전 가능한 체계적인 자원봉사의 관리를 통해 센터가 자원봉사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힘”이라고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1만1천42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