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수산물 고부가가치화, 국내외 마케팅 경쟁력 강화, 수산기업 레벨업(Level-up)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수산산업 활성화가 목표다.
지난해는 수산창의기업 회원사(35기업) 발굴 등 매출 126억원에 기여하고 452명의 신규고용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총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수산가공, 수산식품, 수산기자재 등 수산업 전후방 관련 연관 산업을 대상으로 기업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3단계 14개 세부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창곤 원장은 “지역 내 수산연관산업의 창업부터 기업육성 및 글로벌 마케팅에 이르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밀착지원을 통해 수산업의 6차 산업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