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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매개체 제로화` 실시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7-03-02 02:01 게재일 2017-03-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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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소가 `감염병 매개체 제로화`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보건소는 해빙기를 맞아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공중화장실과 정화조에 유충구제약품을 투여하고, 우수관에 드롭형 모기 유충구제방역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일본뇌염 등에 감염된 환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해 모기 구제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우수관 드롭형 유충구제로 모기의 접근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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