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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대표축제때 자치단체장 참여 정례화키로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7-03-15 02:01 게재일 2017-03-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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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BR>4개 세부사업 추진 뜻 모아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동해안 5개 시·군 협의체인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의 행정·경제 분과협의회 회의가 14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회의는 상생협의회 행정·경제 분야 부서장들이 모여 협의회 운영 관련 사항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고 각 시·군에서 제안한 신규 사업안의 실제 사업화 가능성과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군 대표축제 시 자치단체장 참여 정례화`와 더불어 축제 시 타시·군 홍보관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한 협력사업`의 경우 독도 현지 영토수호 결의대회 참여 등 4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주 문무대왕 동해 영토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추가해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5개 시·군이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2018년 생활권 선도사업 발굴 및 분과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 개최, 동해안 마을기업 네트워크 박람회 공동 개최, 각 시·군 홍보전광판을 활용한 타 시·군 축제 홍보 등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신규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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