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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계층 방문상담 실시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7-03-27 02:01 게재일 2017-03-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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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 대해 전수조사 형식으로 찾아가는 방문방담을 실시한다.

1차로 지역 내 등록장애인 중 적절한 보호 없이 생활이 어려운 지적·정신 등의 장애유형을 가진 981명을 대상으로 군청 복지지원과와 평해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각 읍·면 희망복지팀이 함께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발굴되면 긴급지원 등 공공복지서비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지원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분들을 함께 찾아주길 바란다”고 이웃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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