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지역 내 등록장애인 중 적절한 보호 없이 생활이 어려운 지적·정신 등의 장애유형을 가진 981명을 대상으로 군청 복지지원과와 평해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각 읍·면 희망복지팀이 함께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발굴되면 긴급지원 등 공공복지서비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지원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분들을 함께 찾아주길 바란다”고 이웃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