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WATER KOREA`서<Br>`정수장 여과지 녹조류 발생 차단`<Br>사례 발표로 환경부장관상
【울진】 울진군이 최근 물관련 예산절감 및 업무개선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고자 개최한 `2017년 WATER KOREA`에서 `정수장 여과지 녹조류 발생차단의 신기원을 열다`라는 주제로 상수도 사업자 업무개선 사례를 발표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번 수상은 지난 21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7 세계 물의 날`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이날 울진군이 발표한 상수도 사업자 업무개선 사례는 완속여과로 운영되는 지역 내 2개 정수장(울진, 온정)에 전동 개폐형 차광막 시설을 설치·운영한 내용이 발표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주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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